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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슬립·분당서울대병원 "'폰으로 수면 분석' AI 모델 개발"
인공지능(AI) 수면 지원 스타트업 에이슬립(Alseep)은 분당서울대병원 김정훈·윤인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숨소리를 기반으로 의학적인 수준의 수면 단계를 분석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수면다원검사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의료 장비로 각각 사람이 자는 동안 내는 숨소리를 녹음한 뒤 AI 모델이 수면 단계를 분석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실험실에서 뇌파, 혈중 산소량, 호흡, 심박수, 눈과 팔의 움직임 등을 추적해 전체적인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검사다.
2022-07-20